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으로 인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폭(학교폭력) 기록이 필수 반영되면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궁금해하고 계시죠.
오늘은 학폭 조치 등급, 대학 입시 반영 방법, 대응 팁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함께 알아볼까요?
1. 학폭 조치 등급과 기록 보존 기간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학폭 조치 등급은 1호부터 9호까지 나뉩니다. 가벼운 조치부터 중대한 처벌까지 단계별로 적용되며, 기록은 학생부에 남습니다.
• 1~5호: 서면 사과, 사회봉사, 심리치료 등. 졸업 후 2년 보존(피해자 동의 시 삭제 가능).
• 6~9호: 출석 정지, 학급 교체, 전학, 퇴학 등. 졸업 후 4년 보존(2024년 3월 기준 연장).
중요! 6~9호는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2026학년도 대입에 미치는 영향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학(수시, 정시 포함)이 학폭 조치사항을 의무 반영합니다. 각 대학은 입학전형시행계획에 반영 방식을 명시하며, 예시를 들면:
• 서울대: 서류평가와 면접에서 심각한 조치(6~9호) 시 불합격 가능.
• 연세대: 수시 50~70점, 정시 80~600점 감점.
• 교대(사범대): 학폭 기록 시 지원 자격 제한.
N수생(재수, 삼수)도 졸업 후 4년 이내 기록이 반영되니,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3. 대학별 반영 방식
• 정량 평가: 총점에서 감점(예: 5~10점 차감).
• 정성 평가: 인성 검증(면접, 서류)에서 불이익.
• 지원 제한: 교육 관련 학과(교대 등)에서 엄격 적용.
대학별 세부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 https://www.kcue.or.kr)를 확인하세요.
4. 학폭 대응 및 예방 팁
• 가해자 대응: 학폭위 심의 시 보호자 동행, 변호사 상담 추천.
• 피해자 보호: 학교 상담교사나 교육부 1388 상담센터 활용.
• 예방: 친구 간 갈등 조기 해결, 학교 프로그램 참여.
허위 신고 우려도 있으니, 명확한 증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마무리 및 의견
학폭 기록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2026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행동을 점검해 보세요.